우리나라 슈퍼컴퓨터 KISTI 기상청
안녕하세요. 파워엘리트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슈퍼컴퓨터 컴퓨팅 자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기상청을
중심으로 확보․운영되고 있는데요.
’88년 국내 처음으로 KISTI에 1호기가 도입된 이래 KISTI와
기상청에서 평균 약 5년 주기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지금 우리나라 슈퍼컴퓨터는 TOP 500에 포함된 한국의 초고성능컴퓨터 기상청이
보유한 세계 78위의 Haeon / Haedam이에요. 2010년도에 Cray사에서 설치하였어요. 성능은 316TF라고 하네요.
또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 90위의 TachyonII도 있는데요.
2009년도에 설치하였구요. 300TF라고 하네요.(’12.11 기준)
현재 부산대 등 일부 대학·연구기관*에서도 낮은 성능의 슈퍼컴퓨터 자원을 구축․운영 중이라고 해요
이 11개 기관의 총 슈퍼컴퓨터 자원성능은 102TF (KISTI 의 34% 수준)라고 하네요.
최근 10년간 주요 선진국들의 국가 슈퍼컴퓨터 자원 확충은 가속화 되고 있으나, 우리나라 슈퍼컴퓨터는 상대적으로 정체되고 있다는 평가에요.
최근 3년간(‘10~’12) 국가 슈퍼컴퓨터 자원․성능이 미국은 4배, 일본 및 중국은 2배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는 거의 답보 상태에 있어요.
지금까지 우리나라 자체 개발 시스템은 ’12년에 개발한 ‘천둥’(서울대, 세계 278위)이 최초라고 해요.
국가적 전략이 미비한 상황에서 소규모 연구를 개별적으로 수행
자체적인 우리나라 슈퍼컴퓨터 기술개발보다는 시스템 도입․서비스에 중점을 둠에 따라
기술발전 미흡하였다는 평가에요.
’06∼’10 기간 투자금액이 연평균 697억원으로 중국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자원 도입 비용(EESI, '10)이 문제라는 지적이 있어요.
(미국)1조 3,482억원, (일본) 2,937억원, (유럽) 270억원, (중국) 708억원
대형 슈퍼컴퓨터 구축 사업에 국내업체의 참여 미흡한 상황이에요.
우리나라 슈퍼컴퓨터를 KISTI 기상청에서 도입시 HW, SW 및 기타 관련 용역을 해외로부터 일괄 도입했던
상황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슈퍼컴퓨터 산업생태계 형성․발전을 뒷받침하는 전문인력 부족한 상황이에요.
국내 대학 중 슈퍼컴퓨터 관련 학과(계산 과학․공학과 등)는 2개
대학교(서울대, 연세대)의 석·박사과정 2개(연 50명 내외)에 불과해요.
‘11년 기준 슈퍼컴퓨터 활용 및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27,000명 정도로 추정되나 현재 활동중인 인력은
약 5,000명(’11년 기준) 수준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향후 미래의 전문인력으로 촉망받는 분양에요.
계산과학․공학이란? :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학문분야를 말해요.
주요 선진국 대학 및 대학원 내 계산학과 개설 현황 :
미국(21개 대학), 유럽(8개 대학), 중국(426개 대학) 등에서 대학 및 대학원 과정 개설
현 교육과정도 이론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
전문인력 부족이 국가 R&D 및 산업분야에서의 초고성능컴퓨팅 활용 저하로 이어져
건전한 산업 생태계 형성을 저해하고 있어요.
산․학․연의 각종 R&D 수행 시 슈퍼컴퓨터 활용 미흡
최근 2년간(‘11.1~’12.8) KISTI슈퍼컴퓨터 4호기(‘10년 도입) 사용 효율은 47%(부하율* 기준)로 높지 않은 상황이에요.
부하율은 컴퓨터 시스템의 전 가동 시간 중에서 실제 작업을 수행한 시간 비율을 말해요.
최근 2년간(‘10~’11) 국가연구개발 사업 중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과제도 2.1%(예산기준) 정도로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초고성능컴퓨팅 활용이 필요한 수학,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의료, 기계/재료공학, 정보통신, 원자력 등의
연구 분야에 한정되어 있어요.
기상청 및 국방부에서 운영 중인 슈퍼컴퓨터은 국가 기상․기후업무 및 대기과학, 국방․안보 등 특정분야에 사용
대형 R&D 수행 시 슈퍼컴퓨터 활용도도 주요선진국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11년 우리나라 슈퍼컴퓨터 이용 대형 연구과제(상위 14개 과제)에서의 슈퍼컴퓨터 사용시간은
주요 선진국 대비 약 11% 수준에 불과하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