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 순위 미국, 일본, 중국 성능

슈퍼컴퓨터 순위 미국, 일본, 중국 성능 

.

미국, 일본, 중국, 유럽 중 슈퍼컴퓨터 순위는 어느나라가 가장 높을까요?

최근 세계 각국은 슈퍼컴퓨터를 국가 미래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간주하고 전략적으로

집중 투자하고 있는데요.

슈퍼컴퓨터 순위는 세계 1위 순위 : 미국(’09) → 중국(’10) → 일본(’11) → 미국(’12)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은 세계 1위 초고성능컴퓨터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인데요.

성능을 보면 지난 10년간 세계 1위의 슈퍼컴퓨터의 연산 성능은 35.86TF(‘03)에서 20,132TF(’12)으로

약 561배 급증하였어요.

TF는 Teraflops로 초당 1조(1012)회 계산 속도로 대한민국 국민 전체(5천만 명)가 전자계산기로 5.5시간 작업할 계산량을 1초에 연산하는 속도라고 해요.

※ 연산성능단위 : TF(TeraFlops,1012)→PF(PetaFlops, 1015)→EF(ExaFlops, 1018)

향후 10년 이내 170배 이상의 성능향상 예상( (’12년) 1.2PF → (’20년) 204PF )로

향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하네요.

 

주요국 보유 슈퍼컴퓨터 순위 성능 현황은

미국을 보면

세계 최초로「고성능컴퓨팅법(‘91)」을 제정한 이래,

지속적․적극적 투자로 초고성능컴퓨팅의 세계 최강국 지위 유지하고 있어요.

세계 500위권 내 초고성능컴퓨터 264대(전체의 52.8%) 및 합계성능 약 132.5 PF(1015)

보유(’12년 성능 및 대수 기준 세계 1위)라고 해요.

일본을 보면

’11년 세계 1위의 초고성능컴퓨터를 자체 개발하는 등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고성능컴퓨팅을

전략적으로 육성 중이에요.

세계 500위 내의 초고성능컴퓨터 32대(대수기준 3위), 합계성능 약 23.4PF(성능기준 2위) 보유중이에요.

정부 주도하에 산․학․연이 연계해 초고성능컴퓨팅 생태계 발전하여

초고성능컴퓨팅 연구개발투자 예산은 (‘06) 35.5억엔 → (’08) 145억엔 → (‘11) 285억엔

 등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어요.

 

중국 슈퍼컴퓨터 순위를 보면

‘10년 세계 1위의 초고성능컴퓨터를 자체 개발하는 등 국가 주도의 집중투자를 통해 신흥강국으로 부상했어요.

‘15년까지 8개의 정부산하 센터와 5개의 민영센터(석유, 기상, 우주, 방위, 에너지)를 포함한 15개의 PF급 초고성능컴퓨팅 센터 신설 예정이라고 하네요.

세계 500위 내의 초고성능컴퓨터 72대(대수 기준 2위), 합계성능 약 22.8PF(성능기준 3위) 보유중이에요.

상하이슈퍼컴센터는 신소재, 바이오, 제약 등의

기초연구부터 항공, 자동차, 조선, 원자력 등 산업영역까지 300여개 연구기관과 국유기업이 활용하고 있어요.

’06∼’10년 기간 동안 고성능컴퓨터 및 그리드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19억 4천만 위안(약 3,670억원)을 투자하고 있어요.

 

유럽을 보면

EU 전역을 연결하는 초고성능컴퓨팅 공동활용 체제인 PRACE를 통해 현재 16개국이 공동 활용하고 있어요.

유럽 전체를 보면 세계 500위 내의 초고성능컴퓨터 105대(21%), 합계성능 42.6PF 보유('12) 중이에요.

(독일) 세계 500위 내의 초고성능컴퓨터 19대(4%), 합계성능 12.4PF 보유 ('12)

(영국) 세계 500위 내의 초고성능컴퓨터 24대(5%), 합계성능 9.3PF 보유 ('12)은

우리나라 또한 빅데이터 시대에 맞게 슈퍼컴퓨터 순위에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산업․투자를 보면국가 차원의 차세대 초고성능컴퓨팅 시스템 구축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추진해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