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와 미국하원 결의안, 위안부의 날(8월14일)

 위안부와 미국하원 결의안, 위안부의 날(8월14일) 

 

 

최근에 위안부 문제관련으로 일본과 많은 외교적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이와관련하여 미국에서는 어떠한 반응을 보였는지와 교과서에 실릴 위안부의 날(8월 14일)과

2017년 셰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해 알아볼까요?

2007년 미국하원 결의안 전문 내용을 보면

‘위안부 제도는 일본정부에 의해 강요된 군매춘으로써 잔혹성이나 규모면에서 전례가 없었던 일이며,

집단 강간, 낙태 강요, 모욕, 그리고 신체마비, 사망, 자살에 이르게 하는 성폭력이 자행되었는바

20세기 인신매매 역사상 가장 대규모 사건중 하나라고 판단했어요.

2007년 미국하원 결의안 전문 내용에는

‘일본내 일부 신규 교과서는 위안부 비극과 2차대전중 일본의 전쟁범죄를 축소하려고 하고 있다고 판단했어요.

‘일본의 관리들은 최근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정부의 진실한 사과와 참회를 담은

93년 고노 관방장관 담화를 희석시키거나 폐기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고 해요.

 

이번을 계기로 2007년 미국하원 결의안 전문 내용들과 관련하여

국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위안부 관련 내용이 명확히 기재되도록 우리나라의 교과서개발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는 8월14일을 ‘위안부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 목적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야 할 것 같아요.

교과서에 실릴 8월14일 ‘위안부의 날’은 민간단체(정대협)에서

과거 2012년 12월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연대회의에서 매년 8월14일을 위안부의 날로 지정했다고 해서

 8월14일 ‘위안부의 날’이 지정된 것이에요.

 

1991년 8월14일은 기자회견을 통해 위안부 생존자가 최초로 공개증언을 한 날이라고 하네요.

위안부 피해자들의 그림 작품, 관련 문헌, 기록물 등을 체계화 하여

2017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하니

 

2017년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안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미국하원에서 힘을 써주고,

유럽의회에서도 힘을써준다면 어떨까 생각해보아요.

교과서에 실릴 위안부의 날(8월14일)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