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예산 GDP R&D대비 분석 EU 추월

중국예산 GDP R&D대비 분석 EU 추월

안녕하세요^^ 파워엘리트입니다.

2012년 중국예산 GDP R&D 대비 투자비중이 1.98%를 기록하여

EU 28개국(1.96%)을 최초로 추월했다고 하니 중국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막대한 R&D자금이 투입되고 있네요.

2012년 중국예산 GDP R&D 대비는 전년 대비 18.5% 증가한 1조 298억 4천만 위안을

R&D에 투자하여 1998년에 비해 3배가 증가하였으나,

EU의 경우 GDP 대비 R&D 투자비중이 큰 폭의 증가 없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추세라고 해요.

 

추세적인 중국예산 GDP R&D

 대비 투자비중을 보면 0.57%(’95년) → 1.33%(’05년) → 1.84%(’11년) → 1.98%(’12년)

연구개발인력의 풀타임(FTE) 근무 기준에 따라 산출한

1인당 연구비 지출은 전년보다 1만 6천 위안이 증가한 31만 7천 위안이라고 해요.

 

미국과 EU의 투자 추이, 중국의 현재 성장규모와 투자비중을 고려할 때

10년 후 중국의 R&D 투자 규모가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배텔연구소, 2013.12.)하고 있어요.

 

중국 내 R&D 투자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베이징(北京)이며 투자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장쑤(江苏)로 1,287.9억 위안을 투자했어요.

중국의 R&D 투자에 대하여 해외 전문가들은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국가주도의 R&D 투자 추진체계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중국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막대한 R&D 자금을 투입하여

고속철도, 태양에너지, 슈퍼컴퓨터, 우주탐사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혁신역량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에요.

중국의 과학경쟁력 순위(IMD) : 24위(’00년) → 18위(’05년) → 10위(’10년) → 8위(’12년) → 8위(’13년)

 

중국의 혁신역량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국가주도의 R&D 정책에서 벗어나 산·학·연 협력수준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해요.

 

<출처:미래창조과학부>

산·학·연의 과학기술 자원공유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정책적인 유도를 통해 주체 간

심층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아요.

중국예산 GDP R&D 대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우리나라도 중국과의 협력연구 추진체계 마련이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