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식2014. 2. 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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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에너지부 인프라 강화를 위한 4개년 에너지평가 실시

 

안녕하세요^^

파워엘리트입니다.

 

최근 오바마 행정부 미국 에너지부는 국가 경제·환경·사회적 요청에 부합하는

정부차원의 에너지 정책 수립의 일환으로

 4개년 에너지평가(QER: Quadrennial Energy Review)체계를 확립하였다고 해요.

특히 QER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의 회복과 에너지 안보강화 및 미국 내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설계한다고 해요.

 

향후 4년간 QER은 미국 에너지부 정책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수행할 계획으로

QER 평가 첫 단계는 에너지 전송-저장-공급을 위한 미국 내 인프라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해요.

미국내 에너지 인프라는

20만 마일(mile)의 고압 송전선,

220만 마일의 국가전력망을 구성하는 지역 배전회로,

30만 마일의 전송 파이프라인,

미국 천연가스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수백 개의 공정 처리시설과 지하 저장시설물들이 포함된다고 해요.

QER2010년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회 보고서와

2012초당정책센터(BPC, Bipartisan Policy Center) 보고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미국에너지부 정책으로 수립한다고 해요.

첫번째로 측정 가능한 에너지 전략목표 및 지표의 다년도 로드맵 개발,

두번째로 연방정부의 기존 에너지 정책·프로그램과 역할 및 책임에 대한 평가실시,

세번째로 연방정부의 에너지·환경 데이터 수집 빈도와 품질, 연방정부 R&D 프로그램 유효성 등에 대한 평가,

네번째로 국가에너지전략을 위한 새로운 법안과 행동강령 및 연방정부의 에너지 예산에 대한 제안 등

 

QER 체계의 성공적인 구축은

미국의 에너지 생산·공급·소비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개선사항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어요.

 

미국의 에너지 인프라 시스템이 에너지 공급 방식의 변화를 수용하고

최첨단 정보보안 기술을 통합하며 새로운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특히 이제 대한민국은 미국 에너지부처럼

경제, 환경,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분야 R&D 추진과 함께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을 통해 국가 에너지 인프라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Posted by 파워엘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