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부회장의 주요 임무
정기선 부사장의 승계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
정몽준 최대주주 25.8%의 지분을 넘겨받는 것
정기선 부사장은 현재 3대주주로 5.1%의 지분을 보유중
합계 30.9%의 배당금으로는 한계가 있음
2018년 기준 주당 18,500원 배당하여
30.9%의 지분으로 받는 배당은 836억 현금배당
증여세 65%, 현재시가의
지분가치의 65%, 상속세를 납부해야 함
상속세 마련까지 10년이상이 걸릴 수 도 있음
하지만 현재 지분가치가 매우 하락하여,
상속세 또한 매우 낮아진 상황으로 배당을 받고
상속을 받는다면, 5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
-18년 107%까지 초과지급을 한 상황
회사가 번 이익보다 배당금을 초과지급한 사례
- 전체 배당금 2700억 규모(현대중공업지주)
과연 2020년도에도 가능할 것인가
- 2019년도 배당금 2700억
2019년도 이익잉여금 약 1200억원에서
1500억원을 초과배당하였음
-2020년도에도 동일하게 18,500원을 배당한다면
현재 보유중인 유보금액 약 2조원 중 일부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됨
정기선 부사장의 경영능력 입증이 필요하다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사업성과를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의 인수는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을
한국조선해양으로 주고
한국조선해양의 지분을 인수하고
한국조선해양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분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지분을 모두 갖고 있는
조선산업의 중간지주회사가 되고
이 지분은 현대중공업지주가 갖고 있게 된다.
약 30년간 전문경영인체제였던
현대중공업이 정기선 부사장에게
다시 오너일가가 경영을 하게 된다면
어떠한 모습일지
궁금하기만 하다.
글로벌 조선업계
세계 1,2위의 조선사
인수합병
매머드급 조선사 탄생
과연 기업결합심사가 진행될텐데,
유럽과 일본의 인수합병
독과점
생산능력의 축소 조건부 승인
완전한 승인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생산능력제한? 이러한 조건부승인은 좋지 않다
또한 국내에서도 STX엔진 등 국내선박 엔진은
대우조선해양에서 발주하여 사용했으며
현대는 자체기업이 현대엔진을 만들어 사용하여
기업결합심사시 선박엔진사업을 매각하는 조건부
승인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이 나게 된다면
기업이 가지고있는 장점이 더욱 낮아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엔진사업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