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5. 5. 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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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첨단 기술기반 서비스를 통해 미래 사회 대비

’20년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ICT역량을 총결집해 파급효과 창출 기대

일본은 올림픽을 계기로 ‘잃어버린 20년’으로 일컬어지는 경기침체와 3.11 대지진을 극복하고 미래 첨단국가로서의 위상강화할 방침

- 이에 정보통신분야 주무부서 총무성도쿄올림픽을 전 세계인이 첨단 ICT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자 전시장으로 삼고 다양한 노력을 경주

공중무선 LAN 서비스, ICT 활용 다국어 지원,

방송 콘텐츠 해외 진출

• 총무성은 ‘방송콘텐츠 해외진출 종합 전략(쿨 재팬)’을 수립하고 ’18년까지 200억 엔 매출 달성을 목표로 상정(이는 ’10년 66.3억 엔의 3배 수준)

• 쿨 재팬(Cool Japan): 세계 콘텐츠 대국 지위 확립, 일본 브랜드 확산, 가치 향상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본 콘텐츠(게임·만화·전통문화 등)의 세계 진출 촉진 정책으로 ’10년 6월 ‘신성장전략’에 포함

, 4K·8K 추진, 디지털 사이니지

 

경제산업성도 ’20년까지 혁신과 환경 개선을 가속화하는 정책 마련

차세대 자동차 보급, 친환경 도시 구현, 쿨재팬 사업 등을 통해 국내외 투자가 몰리는 올림픽성장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

- 특히 ’15년에는 수소연료전지차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며 ‘미라이(MIRAI)’를 출시(’14)한 도요타자동차를 도쿄올림픽 최대 공식 후원사로 결정

- 현재 수소 공급이 가능한 충전소가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40여 개에 불과하지만 4, 5억 엔에 이르는 충전소 건설비를 정부가 절반 정도 지원하며 빠르게 늘릴 계획

- 기업의 효율적인 전기 매입과 절약을 위해 데이터 정비 사업을 펼치며 친환경 도시를 구축하는 한편 스마트폰을 이용해 해외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여 관광산업 확대에도 기여

일본은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ICT를 활용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고 전 세계인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20년 이후 미래 사회를 대비해 선진국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명확한 목표 설정

이에, 평창올림픽(‘18년) 개최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도 국가 미래 전략과 연계한 총체적 대응이 필요

Posted by 파워엘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