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4. 2. 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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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년연장 정년 60세 임금피크제 


안녕하세요^^ 파워엘리트입니다. 이번에
대기업 정년연장으로 삼성에서 정년을 60세로 확정지었다고 하네요.
현재 삼성의 정년은 55세로 이번에 정년을 60세로 올리는 대신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고 해요.
즉 대기업 정년연장과 함께 임금피크제의 도입으로 만 55세 기준 60세까지

 전년도 임금의 10%씩 줄여나간다고 하네요.
다만 학자금, 의료비 지원 등 복리 후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복지를 시행한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지금 대기업 정년연장이 있더라도 기업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정년이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승진을 하지 못하면 조기 퇴사를 하는 것이 기업 문화가 되었다고 해요.
실제로 주요 대기업 상장사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3년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삼성그룹의 13년 신규임원 승진 평균나이는 47세로
대부분 임원이 되지 못하면 퇴직을 하기때문에
대기업 직원의 대부분이 입사 후 10년 내 퇴직이나 이직을 한다고 해요.
특히 경쟁이 치열한 주요 대기업들은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 임원 승진보다 앞서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승진에서
누락되는 경우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사회의 기업문화가 이렇다 보니 대기업 정년연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대기업 직원들이 체감하는 정년은 40대 후반이라고 하는 주장이 있어요.
 
현재 현장의 생산직의 경우 대부분 정년을 채우고 퇴직한다고
하지만 관리직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우 매년 부장 직급으로

정년을 채우고 퇴직하는 직원 수는 100∼300명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보면 현재 양사의 임직원 수는 각각 9만8천명과 3만7천명이라고 보았을때
삼성전자의 경우 매년
정년을 채우고 퇴직하는 직원의 수가
전체 임직원의 0.3% 안팎이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그리하여 일각에서는 승진 누락시 조기퇴직이 당연시되는 지금의 기업문화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해요.
이번에 적용된 대기업 정년연장이 삼성을 기준으로 다른 대기업도 적용되고 기업문화도 바뀌어
성공적으로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Posted by 파워엘리트